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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방의회 최초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 서울사무소 개소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최초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 서울사무소 개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염종현 의장 “의회-국회 ‘소통 전진기지’ 마련, 자치분권 제도개선 ‘탄력’ 기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 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 등 참석 의원들은 서울사무소를 둘러보고 현판 제막식을 실시한 뒤, 사무소 개설 취지와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실시했다. 염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려면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법률과 제도를 갖춰나가는 일에 능동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17개 광역의회의 맏형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발전과 지방분권 가치 실현의 선두에 서고자 한다”라고 서울사무소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장 취임 이후 시작된 국회와의 인사교류 등 소통.교류의 물꼬가 이번 서울사무소 개소로 더욱 크게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도의회의 핵심 역할인 입법 현안과 관련해 의회와 국회의 ‘소통 전진기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경순 부의장은 “최대 광역의회의 위상에 걸맞게 상징성 있는 대국회 의정 지원기관을 의장께서 설치해준 데 감사하다”라며 “서울사무소 설치가 마중물이 되어 국회와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이번 개소가 지방자치 시대에 지방의회와 국회 간 입법 교류를 확대하는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달수 정무수석은 “서울사무소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전국에 전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도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서울사무소의 값진 성과를 기대하겠다”라는 김동연 지사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회 외곽 출입문에서 400여m(도보 5분여) 거리에 위치한 서울사무소는 전용면적 59㎡(약 18평) 규모에 회의실과 스마트워크 공간(사무실), 접견실을 각각 갖췄다.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하며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주요 기능은 ▲국회 입법 동향파악 및 자료제공 ▲국회 방문 도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국회소통 및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이다. 도의회 차원의 국회 대응업무와 국회행사 및 정담회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외협력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는 개소 첫해에는 서울사무소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 홍보에 주력하며 도의회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국회와 중장기 협력과제 발굴’, ‘국회 및 유관기관과 의정 네트워크 구축’ 등 기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울사무소 설치 계획은 염 의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2023. 8. 9)에서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하면서 처음 제시됐다. 이후 지난해 9월부터 현장조사 및 예산편성을 실시했으며 올 들어 사무환경 정비 등 본격적 개소 준비를 마쳤다.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가 서울본부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지방의회 차원의 서울사무소 설치는 경기도의회가 최초다.
구리시의회 4월 2차 의정브리핑 실시..."보고 2건과 임시회 총5건 심의·의결"
구리시의회 4월 2차 의정브리핑 실시..."보고 2건과 임시회 총5건 심의·의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4월 24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4월 2차 의정 브리핑을 열고 보고 2건을 설명했다. 4월 4주차 주례보고는 △갈매IC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내용 보고 (균형개발과)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예산 편성계획 보고 (안전총괄과)등이다. 제33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총5건으로 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경애 의원)을 비롯해 △구리시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용현 의원)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안 (김용현 의원) △상위법령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등 29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 동의안 (안전도시국)을 심의·의결했다. 권봉수 의장은 "지방재정법 제45조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의 성립 전에 예산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행정안전부의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적극 활용지침에 따라 지방의회 사전보고 후 사용이 가능하다"며 "구리시의회 회의 규칙 50조의2에 따라 보고는 본회의, 위원회의, 주례보고에서 보고하는 것을 말하므로 향후 성립 전 예산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이와 같은 사항을 준수하여 의회 예산심의권과 시민의 알권리가 제한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은 유튜브 '구리시의회실시간생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4월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과 양봉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구리시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제정했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시장은 양봉 관련 시설 및 기자재 및 양봉 산물·부산물 가공시설의 설치사업, 꿀벌 신품종 육성·보급 사업,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에 필요한 사업, 토종벌산업 육성에 필요한 사업, 꿀벌 및 양봉 산물·부산물의 유통·판매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양경애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병해충 등으로 양봉 농가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꿀벌이 꽃가루를 옮겨줘야 농산물의 씨앗과 열매가 맺히므로 꿀벌이 사라지면 양봉농가는 물론 농업생산과 자연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이번 조례를 통해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지속가능성을 강화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구리시 아동·청소년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 촉구"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구리시 아동·청소년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 이경희 의원은 4월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구리시 아동·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 아동·청소년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걱정없이 생활해야 한다며 4가지 대응책을 제안했다. 첫째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라는 인식 개선 홍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둘째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관련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셋째는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 등 민간의 자율적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넷째는 학생, 학부모 뿐만 아니라 누구나 1388 청소년 긴급 상담전화 서비스를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고 했다. 이경희 의원은 “아이들은 성인보다 디지털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한번 생성된 영상물은 지속·확산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피해가 심각해 질 수 있다.”며,“피해 예방, 피해자 지원, 일상회복까지 연계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 “별내선 개통 지연 사태 책임규명과 적극적 대응 촉구”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 “별내선 개통 지연 사태 책임규명과 적극적 대응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 신동화 의원은 4월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선 개통 지연 사태에 대한 책임규명과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이날 집행부로부터 시정질문과 예산 심의과정에서 별내선 6월 말 개통의 차질없는 추진을 답변 받았으나, 별내선 차량 구입 및 운행을 책임진 서울시가 신조 차량의 형식승인 및 차량 완성 검사를 기한내 마무리 하지 못하여 8월 10일 이후로 개통이 지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서울시의 이처럼 무책임한 늑장 행정으로 별내선에 실제로 운영될 전동차의 투입이 지연되고, 이로 인한 영업 시운전이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라 개통이 지연된 사태는 결코 납득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반드시 책임 규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별내선에 운행될 신조 차량의 형식 승인 및 차량완성검사가 지연된 사유와 원인에 대해서는‘열차의 국제 규격 준수 및 보완’이라고만 간단히 언급한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리시 집행부는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의 주체인 경기도, 인근 남양주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서울시의 무책임한 행정에 강력한 책임규명을 요구하고, 별내선 개통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받아내 줄 것을 요청했다. 신동화 의원은 “구리시민이 손꼽아 기다렸던 별내선 개통이 서울시의 늑장행정으로 별내선에 실제로 운영될 전동차의 투입이 지연되고, 이로 인한 영업시운전이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라 개통이 지연된 사태를 결코 납득할 수 없다.”며, “별내선 개통이 더 이상 지연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수립과 적극 행정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 연구회’ 본격 활동 돌입..."정책 방향과 방안 모색"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 연구회’ 본격 활동 돌입..."정책 방향과 방안 모색"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가 지난 23일 첫 모임을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이하 연구회)’ 연구모임은 지역 내 폐기물 시설 및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사례 조사 및 연구를 통해 김포시의 선진적 자원순환 정책 방향과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본 연구회는 그간 발생 된 폐기물의 사후관리 측면에서 추진된 자원순환 정책에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경제사회의 전환으로 지역의 역량 및 여건을 고려한 정책과 제도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대표의원인 김현주 의원을 중심으로 유영숙 의원·한종우 의원·권민찬 의원이 함께 뭉쳤다. 이날 연구회는 연구모임을 통해 자원순환 정책과 관련 제도를 살피고 김포시 현황과 주요 이슈 사례를 공유하며, 연구모임의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김포시의 이슈였던 크린넷 운영과 유지보수, 생활폐기물의 처리 등과 관련하여 현장의 의견 청취와 타 시군구의 사례 조사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의원인 김현주 의원은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우리 연구회 활동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실제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습득과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발굴 등의 성과를 기대해 본다”며 연구모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회는 ▲ 간담회, 토론 등의 정례 연구모임 ▲ 전문가 초청 교육 및 관련 행사 참석 ▲ 타 시‧군‧구 벤치마킹 등을 통해 김포시의 선진적 자원순환 정책 방향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부평구의회,‘연구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선언..."구정발전 견인"
부평구의회,‘연구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선언..."구정발전 견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4월 24일 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은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를 필두로,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정한솔)’,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 단체별로 소속 의원과 함께 현장방문 및 사전 간담회 등 연구활동을 이어갔으며, ‘부평구 다문화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대표의원 허정미)은 5월 13일에 발대식 개최와 함께 연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구정발전을 위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부평구의회에선 2009년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연구단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구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부평구의회에선 총 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제도 운영 이후 가장 많은 연구단체가 활동하게 되었다. 각 단체별 연구주제를 살펴보면 ▲국내 최초 천일염전인 ‘주안염전’의 시초가 되었던 ‘십정동 천일제염연구소’의 역사성 분석 및 기념비 조성 연구(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 ▲부평산단의 경제적 현황분석 및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 연구(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 ▲굴포천의 자연친화적 정화기능 활성화를 위한 방안 연구(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시행이 예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구 도시정비 정책환경 변화의 선제적 연구(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 및 개발(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아름다운 동행”), ▲‘청년친화도시’의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연구(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 등으로 부평구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이다. 홍순옥 의장은 “올해 가장 많은 의원연구단체가 활동하게 되면서, 부평구의회가 의정활동과 함께 구민을 위한 정책연구 또한 활발히 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구활동의 결과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 구정발전을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민주노총 예방"
"진보당, 민주노총 예방"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진보당과 민주노총이 22대 국회에서 노조법 2, 3조 통과 등 노동자들을 위한 입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윤종오 당선인은 3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을 예방한 자리에서 “저는 선거기간 내내 노조법 2, 3조를 1호 법안으로 제출할 것을 약속했다”며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초기업 교섭 제도화 등 민주노총의 3대 우선 입법과 6대 요구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22대 국회를 민주노총과 함께 노동자를 위한 국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혜경 당선인도 “노조법 2, 3조를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단단히 받았다”며 “총선의 민심대로 국회와 광장에서 거부권 통치를 종식시키고, 노조법 2, 3조를 통과시켜 내자”고 강조했다. 전종덕 당선인은 특히 “108일째 여성노동자들이 고공농성 중인 한국옵티컬하이테크 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위한 집회에 경찰이 과잉대응하고 있다”며 “일본계 자본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민국 노동자들을 탄압하는 것으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경수 위원장은 세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세 후보는 모두 노동자 국회의원인 만큼 현장 노동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한국사회 변화 의제를 선도해 진보 의원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식품기부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사회공동체문화 확산 효과”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식품기부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사회공동체문화 확산 효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22일(월)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류호국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기부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식품기부 활성을 위한 공론화 방법 및 이를 통해 기부된 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의 증진 및 사회공동체문화 확산 효과 등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강기태 회장은 “연간 700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도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시·군 기초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사회복지시설로 인정받지 못해 종사자들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처우개선 지원 사업의 혜택을 많은 부분 받지 못하고 있어, 광역기부식품 등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협의회장으로서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했다. 이에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연간 50~60억 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이 10배가 넘는 700억 원의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이례적인 사업이다”라고 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에 기초푸드뱅크, 푸드마켓 종사자도 포함이 되기 때문에 종사자 처우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기태 회장은 “경기도에서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관련 정책 중 지역 내 분점 설치, 동일 시·군 지자체 내 2개소 이상의 기초푸드뱅크·푸드마켓 통합과 같은 몇 가지만 개선해도 상당한 사업 활성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은 “식품기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 민간 협치와 경기도의회의 밀접한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의 증진을 위한 식품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승원 의원, 수원특례시 기독교총연합회 제22대 총선 당선자 감사예배 참석
김승원 의원, 수원특례시 기독교총연합회 제22대 총선 당선자 감사예배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대표회장 김환근 목사)가 수원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 ‘수원특례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감사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는 김승원 의원을 비롯하여 제22대 총선 수원 지역 5개 선거구에서 당선된 백혜련 의원, 김영진 의원, 김준혁 당선인, 염태영 당선인, 그리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및 임원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의 안동찬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박재신 목사(상임회장)의 기도, 손경덕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고명진 목사(중경회장)과 김환근 목사(대표회장)의 말씀, 이관호 목사(중경회장)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예배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제22대 총선 수원 지역 5개 선거구 당선인들을 축하하고 수원시의 성장과 발전, 대한민국의 축복을 기원했다.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 중경회장 고명진 목사는 ‘다윗의 인생결산’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왕 다윗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역사에 기록될 업적을 쌓아, 신뢰받을 수 있는 정치인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김승원 의원은 “어머니와 많은 분들의 간절한 기도로 다시 맡은 막중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수원 기독교계가 늘 수원시민들의 안식처가 되어 주신 것처럼,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수원 발전을 이루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완규 경기도의원, “고양 송포지역 악취민원 해결위해 실태조사해야”
김완규 경기도의원, “고양 송포지역 악취민원 해결위해 실태조사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지난 22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의 대화마을 악취 실태조사 용역 시행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원인 규명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청 기후에너지과는 지난 18일 일산서구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악취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같은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악취의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해결책을 찾고자 시비 4천만 원을 확보해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송포동 일부 지역 악취로 인해 관할 구청인 일산서구청에는 연간 150건에 달하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한 지역주민은 “주민들 또한 지난 10여 년간 고질적인 악취 문제에 시달리면서 생활에서의 불편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대화마을 악취 실태조사 용역’은 이번 달부터 시작돼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연 3회에 걸쳐 악취를 측정한다. 1회를 실시할 때마다 이틀에 걸쳐 약 3회를 측정하여 악취 문제 파악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완규 의원은 “이번 악취 실태조사 용역 시행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착수보고회가 5월 중 시행 예정인 만큼, 주민설명회에서 청취한 주민 의견을 잘 정리하고 반영해 더욱 유의미한 용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시가 발생 원인 규명과 저감 대책 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원인 불명의 악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저 또한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더욱 살기 좋은 송포동과 대화마을을 만드는 데 함께 하며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문형근 경기도의원, 자치경찰위원회 범죄예방 시책 추진 관련 정담회
문형근 경기도의원, 자치경찰위원회 범죄예방 시책 추진 관련 정담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문형근 의원(더민주, 안양3)은 지난 22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남부자치경찰위원회 정광채 경정 등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각종 범죄예방 시책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지역 방범 활동을 수행하는 자원봉사 조직인 자율방범대와 연계한 범죄예방 특수시책과 안양동안서 “운동장치안센터”를 리모델링 후에 순찰 거점 장소(민관경 거점센터 조성)로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여성이나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연계한 특수시책을 시범운영 준비중에 있으며, 안양동안서 ‘운동장치안센터’를 순찰 거점장소로 활용하여 민관경이 협력하는 각종 범죄예방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문형근 의원(더민주, 안양3)은 “그동안 밤거리의 안전지킴이로서 자율방범대가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현장을 확인하여 추후 안양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경기도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국·캐나다 순방 성공적 마무리,김진표 의장"
"미국·캐나다 순방 성공적 마무리,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의장이 6박 8일간의 미국·캐나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22일(한국시간) 귀국한다. 김 의장은 미국을 방문해 '한미 우호 친선행사 리셉션'을 주최하고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을 주관하는 등 한미 우호친선 및 의회교류 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캐나다를 방문해 상·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자들을 잇따라 만나 의회간 협력 및 교역·투자 등 실질협력 강화에 뜻을 같이하고 한국 기업의 현안 사항을 양 의장과 논의했다고 국회의장 공보실은 밝혔다. ▲미국 방문해 한미 의회교류 획기적 강화 위한 다각적인 활동 전개 이어 미국을 방문한 김 의장은 전·현직 美 하원의원을 포함한 의회 관계자, 학계·싱크탱크 인사, 특파원·지상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우호 친선행사 리셉션'을 주최하고, 뒤이어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을 주관했다. 또한,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역동적인 한미동맹'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연했다. 이를 통해 김 의장은 미측 주요 인사들과 우리 국회 간 우호 관계를 심화하고, 대미 의회외교의 거점이자 對美 투자기업 현안을 국회 차원에서 해결할 플랫폼을 마련했으며,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한 우리 의회의 비전을 전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또 먼저, 김 의장은 한미 우호 친선행사 리셉션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조만간 한미의원연맹을 구성하겠다고 밝히고, 미국 의회서도 기존 코리아코커스 및 코리아스터디그룹을 한층 더 조직화된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새롭게 개소하는 한미의회교류센터가 한국 기업의 對美 투자 급증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미국 주(州) 정부·의회와 관련 연방 의원들과 우리 측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해결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미측 인사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리셉션 후 이어진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에서 미국 전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주기 위해서는 심층·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한미의회교류센터에서 연방 및 각 주 의원실은 물론 양국 진출 기업, 특파원 등 관계자들이 자유로이 왕래하며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싱크탱크·학계와 교류해 협력 아젠다를 발굴하는 등 센터가 양국 의회와 정부·기관·기업·학계를 잇는 가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날(현지시간 17일) 조지워싱턴 대학교 강연을 통해 한미동맹이 기존의 군사동맹에서 경제·기술동맹, 가치동맹, 글로벌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생성형 AI 반도체 등 도전에 대해 양국이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한미의원연맹 창설 필요성과 한미의회교류센터 개소 등 양국 의회외교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북한이 미국 본토와 세계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면서 불법 자금원을 차단하고 러북 군사협력을 저지하기 위해 한미 양국과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북한이 비핵화로의 길로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상·하원의장 만나 의회간 협력 및 韓기업 현안 논의 등 실질협력 강화 이어 캐나다를 공식 방문한 김 의장은 퍼거스 하원의장과 가네 상원의장을 각각 만나 의회간 협력 및 교역·투자 등 실질협력 강화에 뜻을 같이하는 한편 한국 기업의 현안 사항을 양 의장과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먼저 의회 차원에서 정부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한국 의원친선협회가 정식 의원외교협회로 승격될 수 있도록 양 의장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장은 가네 상원의장에게 오늘 4월 말 방한하는 캐나다 무역사절단을 통해 양국 교역·투자를 실질적으로 활성화하는 한편, 한국이 이번 해 개최하는 AI 관련 정상회의 등에 캐나다 의원들의 참석을 독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양 의장에게 ▲온타리오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대한 한국 엔지니어의 한시 근무 활성화 지원 ▲캐나다가 검토하고 있는 신형 잠수함 도입 사업에 경쟁력 있는 한국 기업 참여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퍼거스 의장은 전기차 배터리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모든 것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잠수함 도입 사업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퍼거스 의장은 캐나다는 녹색수소,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 공조할 기회가 많다고 말했고, 가네 상원의장은 캐나다는 국가안보, 경제번영 및 민주적 가치를 인태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외에도 김 의장은 워싱턴D.C, 오타와 및 밴쿠버에서 각각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어 동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각국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과 ▲한국의 심각한 저출생 문제, ▲대화와 협치의 성숙한 정치문화 구축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각국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은 ▲한글학교 교사 재교육·교육컨텐츠 강화 및 교사 연수 지원, ▲한인 후손-한국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한인 후손을 위한 교류 지원, ▲재외동포 투표 편의성 제고, ▲재외동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외동포청의 활동, ▲주거문제 해결 등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 편성, ▲캐나다의 무역규제 완화를 위한 국회·정부 차원의 지원 등을 김 의장에게 건의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윤호중·한정애·송갑석·소병철 의원과 국민의힘 정진석·주호영·추경호·최형두 의원,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조형국 언론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새 대변인 임명, 황정아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새 대변인 임명, 황정아 당선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황 당선인 측은 이번 대변인 임명에 대해 지난 19일 델리민주 유튜브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 당선인에게 대변인직을 제안했고, 21일 오후 한민수 대변인이 당직 개편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당직 개편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남은 임기 동안 한시도 허투루 쓰지 않고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개혁과제를 구분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민주당이 제1당으로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라며 “거기에 맞춰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들을 골고루 발탁했다”고 강조했다. 황정아 당선인은 “민생경제, 민주주의, 안보, 평화, 외교 등 대한민국이 복합위기에 처한 시기에 국회 제1당의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진심을 국민께 전하고, 국민의 말씀을 당에 충실하게 전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황 당선인은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바로잡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개혁과제 입법을 완수하라는 책무를 민주당에게 주셨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막고,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국격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윤석열 정권의 폭력적인 R&D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학기술계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정아 당선인은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출신으로 과학기술 위성 1호 탑재체 개발과 누리호에 탑재된 인공위성 개발 성공의 주역이다. 전남과학고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물리학과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계 영입인재로 대전 유성구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 과정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혁신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었고 현재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유성구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옥분 위원장, 제1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회의 개최..."조례 사후입법평가 강화"
박옥분 위원장, 제1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회의 개최..."조례 사후입법평가 강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민주, 수원2)은 22일 도의회 에서 ‘2024년도 제1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를 주재하고, 2024년도 의원입법활동 지원계획, 2023 우수조례와 의원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 2024년 1분기 자치법규 사후입법평가 등을 심의·의결했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를 통해 조례의 적합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정 또는 전부개정되어 시행 후 2년이 경과한 조례 및 입법영향분석 실시 후 4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목적, 조례의 실효성 등을 분기별로 분석ㆍ평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평가대상 조례는 총 31건으로, ‘경기도 폐광산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시행 실적이 없는 조례 폐지 심의 및 상위법령과 정의규정을 일치시키기 위해 개정이 필요한 조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조례제정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내실 있는 조례에 대해 사후입법영향평가가 필요한 시점으로, 조례 사후입법평가를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조례에 따른 사업 및 예산집행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적극적인 이행을 촉구하는 등 자치입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입법정책위원회는 2023년 제․개정된 조례 중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 등 20개 조례를 우수조례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작년 의원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5개 우수부서를 선정 및 포상하여 사기진작 및 입법활동 활성화를 도모한다. ‘박옥분 위원장은 “조례는 도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현재 시행 중인 조례의 실효성 평가도 중요하기에 입법평가를 바탕으로 조례 시행 효과와 목적 달성 등 실효 있는 조례 시행과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을 위한 권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례 사후입법평가를 강화할 것이며, 도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이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尹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참석..."미래 핵심기술 육성 위한 투자와 지원 약속"
尹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참석..."미래 핵심기술 육성 위한 투자와 지원 약속"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 22, 월)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정보통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핵심기술 육성을 위한 투자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한다며, “연구개발 지원 방식을 개혁해서 민간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연구와 함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아울러 “무엇보다 연구자들이 제때 연구에 착수할 수 있도록 R&D 예비타당성조사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대통령은 또한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게임체인저 기술인 AI 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 분야에서 글로벌 톱3를 달성하기 위해 ‘국민께 약속드리는 3대 미래 기술 육성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도 했다. 대통령은 기념사 도중 과학기술·정보통신 유공자들을 호명해 이들의 공적을 직접 소개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 수상자인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에게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적 업적을 창출한 우리나라 대표 과학자”라며, 한 이사장의 부친께서도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공학 박사이자 ‘한국 전력산업의 아버지’이신 한만춘 교수님”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근무하는 이동원·승원 박사에게는 “형은 핵물리 연구에, 동생은 수출형 원자로 개발에 쉴 틈 없이 매진하고 계신다”며, 큰 박수를 요청했고 좌중은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대통령은 이날 정부 표창을 수상하는 157명의 유공자 전원에게도 기립을 부탁한 후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에 앞서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 명예연구원, 이희정 고려대학교 교수, 김용삼 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성상엽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이상 훈장), 민승배 한국쓰리엠(주) 부사장(이상 포장), 헨켄스마이어 디억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 권창섭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사, 김택환 장흥장동우체국 우정7급 집배원(이상 대통령 표창) 등 총 8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을 친수하며 격려했다. 다음으로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육성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졌다. AI-반도체 분야 발표자로 나선 안정호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반도체 경쟁력과, AI모델·서비스 저력, 독자적인 AI 생태계 등 강점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첨단바이오 분야와 관련해 고아라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는 “바이오 혁신기반기술이 고품질의 바이오 데이터와 결합해 새로운 플랫폼을 창출하고, 나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는 ‘바이오 가치사슬’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퀀텀 분야 발표자로 나선 손영익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퀀텀 분야는 아직 주도적 기술이 정해지지 않아 기술간 경쟁이 진행 중이어서 선점의 기회는 열려 있다”면서, “우리의 뛰어난 반도체 및 ICT 기술 역량을 토대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강점 기술을 산업화로 연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종료 후 대통령은 과천 문원중학교 1학년 학생 10명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보이지 않는 우주> 전을 관람했다. 대통령은 전시관 입구에서 만난 문원중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눈 후 국립과천과학관 조재일 연구사의 안내에 따라 관람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블랙홀 관측’, ‘암흑물질과 은하의 탄생’, ‘외계행성 관측’ 등 전시 코너에서 학생들과 함께 조 연구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학생들이 체험전시물을 시연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태양계 전시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한 대통령은 학생들에게 “과학관에 자주 오세요”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박근혜 前 대통령 참석 이후 8년만이다. 이날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을 함께 기념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포시의회,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와 정담회 개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김포시의회,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와 정담회 개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22일 김포시상공회의소 산하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회장 송유근, 이하 협의회)와 정담회를 갖고 관내 건설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김인수 의장, 이희성 의원과 송유근 회장 및 임원 그리고 김포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건설기업체 지원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는 ▲김포 기업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관내 업체 공사 및 자재 사용 실적 파악 협조 ▲인허가 단계에서 관내 제품 사용 계획서 제출 등을 건의했다. 송유근 회장은 “평소 관내 기업인들을 위해 힘써주는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IMF 외환위기만큼이나 현재 건설사 사정이 좋지 않은 만큼 협의회에서 제안한 안건을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의장은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서 건의하신 사안들을 김포시와 함께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은 물론, 실무협의체의 경우 최소 분기에 한번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 학술대회 참석...양자분야 관계자 네트워킹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 학술대회 참석...양자분야 관계자 네트워킹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한국양자정보학회 주최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에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학술대회는 4월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22일 오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의 한국인 양자석학 김명식 교수의 기조 강연과 개막식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정연욱 센터장과 함께 행사장에 설치된 미래산업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양자분야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했다. 이번 학술대회 참석은 경기도 양자과학기술 육성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2024.경기도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 과 경기도 양자산업의 체계적인 성장 및 양자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방문하게 됐다. 남경순 부의장은 “올해가 양자과학기술 도약의 원년인 만큼 정부도 양자과학기술의 육성을 위해 양자법 제정, 대형 R&D사업 추진, 인력양성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때, 우리의 삶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양자산업에 경기도가 관심을 갖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다음주 4월 30일 오후 2시 한국나노기술원에서 개최되는 '2024.경기도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포럼을 통하여 경기도 양자과학기술과 양자산업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라고, 경기도내 양자기술 인력양성과 양자산업 성장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양자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여 주게될, 글로벌 양자 연구·산업 축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퀀텀 코리아 2024‘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