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뇌쇄적이고 아찔한 아름다움의 재발견

기사입력 2011.03.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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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이 엘르(ELLE) 4월호에서 ‘뇌쇄적이고 아찔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의 재발견’ 이란 컨셉으로 화보촬영을 진행하였다.

어떤 스타일의 의상도 제 것처럼 소화하는 몸매종결자 ‘김사랑’은 운동으로 잘 다져진 건강미인으로, 몸매가 부각되는 한층 성숙하고 과감한 의상 및 헤어 스타일에 도전, 이번 화보 촬영에서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시크릿 가든>의 시크하고 도도한 ‘윤슬’은 온데간데없이, <엘르(ELLE)> 4월호의 지면 매 페이지마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전혀 색다른 ‘김사랑’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7차례나 옷과 헤어, 메이크업을 바꾸고, 4시간에 가까운 화보 촬영을 하며 지칠 법도 하지만 ‘김사랑’은 촬영내내 털털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분위기를 업시키며 촬영 현장을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은 ‘배용준’, ‘이효리’ 등 국내외 톱스타 촬영 및 수십 여 편의 영화 및 드라마 포스터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촬영하였으며, 현재 스타일 관련 케이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서정은’이 이번 ‘김사랑’ 화보 촬영에 함께하였다.

‘김사랑’은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시크릿 가든>의 ‘윤슬’역과 본인의 이미지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 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김사랑하면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을 떠올리는 게 사실이에요. 실제로는 정반대인데 말이죠. <시크릿 가든>의 윤슬과 비슷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건 제 모습의 일부를 극대화시킨 거에요. 앞으로 보여줄 게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실제 내 모습과 비슷한 소박하고 털털한 역할을 맡게 되면 더 재미있고 설득력있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사랑’의 아름다운 화보와 보다 솔직한 인터뷰는 <엘르(ELLE)> 4월호 본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더불어, <엘르(ELLE)> 기사는 ‘엘르’의 홈페이지(www.elle.co.kr) 및 ‘엘르 엣진’의 사이트(www.atzine.com)와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나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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