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박 대통령 “개도국 저탄소 녹색경제 계속 지원”

기사입력 2014.09.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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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은 앞으로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GGI)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들이 저탄소 녹색경제로 이행하는데 계속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박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의장직 교대행사에 참석해 “한국은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대응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연구소 설립을 주도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라스무센 의장의 리더십으로 지난 2년 동안 연구소가 국제기구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차기의장으로 추대된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계속 발전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는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출범한 국제기구로, 이날 행사에는 뢰르크 라스무센 의장과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22개 회원국 장관급 인사가 참가했다.

[박경순 기자 21p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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