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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10기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실시
이론교육 및 관광시설의 현장교육 병행
남해군이 오늘 오전 9시 30분,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남해문화관광해설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제10기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강의내용을 살펴보면 주영민 학예사의 한민족의 기원과 역사 조세윤 문화관광해설사의 남해의 자연생태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됐으며, 11일부터 관광지․유적지 및 관광시설의 현장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남해문화관광해설사는 관내 역사문화, 관광지, 남해군의 전반에 대한 해설 및 여행정보 제공을 위해 관광안내소 근무나 단체관광객 버스투어 해설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문 해설인력을 양성해 남해 문화관광의 올바른 풍토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외부관광객의 지역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관광 남해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겠다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운영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이달 11일, 12일, 18일, 19일, 26일, 27일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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