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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열린 KBS 2TV 새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의 제작발표회에서 박유천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이 날 특히 극 중에서 유아독존 까달공자 '이선준' 역에 캐스팅 된 '박유천'이 가수 '믹키유천'이 아닌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취재진의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성균관스캔들'은 국내 사극 최초로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인 '성균관'을 배경으로 이선준(박유천 역), 김윤희(박민영 역), 구용하(송중기 역), 문재신(유아인 역) 등이 출연하여 역대 최강 조선의 청춘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정은궐 소설의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한 '성균관 스캔들'은 오는 30일 밤 9시 55분에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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