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朴대통령 "방송산업은 창조경제의 종합무대"

기사입력 2015.03.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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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방송산업은 창조경제의 종합무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20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정부도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과 PP산업 발전전략을 시행하고 있고, 방송산업을 창조경제와 미디어산업의 핵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ICT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새로운 미디어와 서비스의 등장으로 이어지고 있고, 매체간 경쟁 심화는 케이블TV 업계에도 새로운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며 "문화산업과 ICT 융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막대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등 방송계 인사와 홍문종 미래창조과학위원장 등 정계 인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등 유관기관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행사에서 배석규 YTN 사장(동탑산업훈장) 등 케이블TV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직접 훈·포장을 수여했다.

[박경순 기자 21p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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