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여야, 4·29 재보선 앞두고 성남 방문…후보 지원 나서

기사입력 2015.03.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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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여야 지도부는 27일 4·29 재보궐선거 지역인 경기 성남시 중원구를 방문해 후보자를 지원하고 필승 의지를 펼친다.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성남에서 각각 당원연수와 현장최고위원회를 열어 각당 소속 후보자의 지지를 호소해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이날 여야 대표가 4·29 재보선 지역을 같은 날방문한 것은 지난 25일 인천에 이어 두 번째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성남 중원구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4·29 재보궐 선거 필승을 위한 성남·광주지역 핵심당원 연수'를 개최한다. 지난 19일에도 새누리당 지도부는 성남 중원구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만난 바 있다.

이날 연수에는 김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포함해 정몽준 전 대표최고위원과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이 참석해 신상진 후보자를 지원한다.

새정치연합은 이보다 이른 오전 성남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는 새정치연합이 견지해 온 '민생정당'의 연속선상으로 이날 자당 정환석 후보를 띄우는 한 편 '노동자와 서민이 살맛나는 새로운 중원구'를 약속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한가람장애인보호작업장과 섬유제조사협동조합을 잇따라 방문, '유능한 경제정당의 길' 17번째 간담회를 진행한다. 문 대표는 장애인 고용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학관 협력모델의 발전방향과 장애인·근로자·노인 복지문제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박경순 기자 21p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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