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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더독 프로필 사진/언더독SNS
[선데이뉴스=박희성 기자]그룹 '언더독(Underdog)'은 최근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소속사 없는 아이돌'로 화제가 됐다. 소속사, 매니저 없이 멤버가 스스로 스케줄을 정하고, 안무와 노래를 연습한다. 중소기획사 소속으로 데뷔한 이들에게 흔히 '생계형 아이돌'이란 수식어가 붙지만, 이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간 '생존형 아이돌'인 셈이다. 언더독은 시율(보컬, 리더), 스틸로(랩), 가온(메인보컬), 야쿤(랩), 용진(보컬)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처음 팀을 시작한 원년 멤버 시율과 스틸로를 중심으로 각 멤버들은 기존 멤버들과 음악 전문가들의 오디션을 거쳐 합류했다.언더독'은 싸움 중 밑에 깔린 개처럼, 이기거나 성공할 가능성이 적은 '약자'를 뜻한다. 이는 언뜻 들으면 부정적인 느낌이 들지만, 파고들어 보면 긍정적인 '언더독 효과'로 이어진다. '언더독 효과'는 강한 상대에 맞서 뒤지고, 약해 보이는 자에게 동정표가 몰리는 현상으로 운동 경기, 선거 등에서 사용되는 용어다.
신인 인디아이돌 "언더독"이 아시아문화페스티벌의 연결고리 럭셔리 브랜드 모델어워즈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 외 가수 김태우(톱 가수상), 더원(한류스타상),김수연,유리.레인보우,아이돌그룹 터치,J블럭,언더독,J2,애프터스쿨,신윤성,디나에이드,써니데이즈,프릿츠,신현우,유플잎,고가은등 수많은 K-POP스타들이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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