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 홍보전문가 이희선, 미래부 홍보담당자 정책 홍보 특강

”온라인 홍보와 소셜 마케팅, 섹시한 홍보 비법” 특강
기사입력 2015.04.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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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미래창조과학부

[선데이뉴스] 나비미디어 이희선(사진) 대표는 지난 23일 미래창조과학부 및 소속 유관기관 홍보협의회 워크숍에서 "온라인 홍보와 소셜 마케팅, 섹시한 홍보 비법"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프레스킷 언론 보도자료를 언급하면서 ▲초등 3학년이상이년 이해 할 수 있도록 쉽게 써라 ▲보도자료에 펀(fun)과 이야기(스토리텔링)을 담아라 ▲타 부서, 또는 유관기관과 콜라보레이션 하라 ▲펙트만 짧게 쓰고 첨부자료와 간략한 설명을 덧붙여라 ▲정책홍보는 마이웨이가 아니라, 국민과 쌍방향 소통이다 ▲소설 쓰지말고 소셜(Social Network Service)을 쓰라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이어 소셜 마케팅을 강조하며 "지난해 말 기준, 대한민국 국민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4천500만 명을 넘어섰고, 60%가 모바일로 뉴스를 본다"면서 "국내 '카카오톡'과 '라인'을 넘어 트위터(2억 8,000만명), 페이스북(13억 9,000만명), 인스타그램(3억 명 이상), 중국 위쳇(4억 6천만 명) 등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지구촌 핫라인에 PR 할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광고의 '3B 법칙' ▲아기(Baby) ▲미녀(Beauty) ▲동물(Beast)이 등장하면 무조건 성공이 홍보(PR) 부문도 다르지 않다"면서 "여기에 최근에 떠오르는 ▲먹방(음식)도 정책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23~24일 양일 간 열린 홍보협의회 워크숍은 부산 해운대 우정수련원에서 우정사업본부, 항공우주연구원, 인터넷진흥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 미래부 유관 기관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이희선 대표는 지난달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관내 시·군 홍보담당자들 대상으로 '스마트한 소셜 마케팅 비법'에 대해 강연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해 '미디어 강사 부문 신지식인상'을 수상했으며, (사)한국언론사협회와 국제언론인클럽의 홍보자문을 맡고 있다.

[김순복 기자 sbkim@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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