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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오는 5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투모로우랜드를 위해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직 선택 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 ‘투모로우랜드’를 배경으로, 세상에 등 돌린 채 은둔하는 발명가 프랭크(조지 클루니), 호기심 많은 소녀 케이시(브릿 로버트슨), 그리고 ‘투모로우랜드’의 최고 권력자 데이비드(휴 로리)의 이야기를 그린 투모로우랜드. 할리우드 천재 감독 브래드 버드의 놀라운 연출력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이 가세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천재들이 만든 미래 세계 ‘투모로우랜드’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발굴한 장본인이자 로스트, 스타 트렉: 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각본가인 데이먼 린들로프를 필두로 이번 작품에 라이프 오브 파이를 통해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을 거머쥔 클로디오 미란다가 촬영 감독으로 참여해 ‘투모로우랜드’의 환상적인 비주얼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또한, 퍼스트 어벤져, 인셉션 등에 참여, 영국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제프리 커랜드 의상감독은 미래 세계 ‘투모로우랜드’에 거주하는 인류의 독특한 첨단 비주얼룩을 창조해냈다. 여기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크레이그 우드 편집 감독이 합류, 다이나믹한 어드벤처를 더욱 실감나게 그려낼 예정. 이처럼 무한한 상상력을 스크린에 부활시킨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투모로우랜드는 올 봄, 관객들을 상상력의 끝으로 초대할 것이다.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제작진들이 뭉쳐 더욱 기대를 높이는 영화 투모로우랜드는 2015년 5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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