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빅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박 대통령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메르스 발병 현황과 방역 대응체계 등을 보고받고 민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메르스 확산에 따른 정부 차원의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최근 메르스 확산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메르스 방역 대응과 여러 문제점 등을 점검해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박 대통령 주재 메르스 대응 점검회의는 국내 메르스 발병현황 등에 대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보고와 민간 전문가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전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