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빛담촌󰡑으로 불러주세요

항촌전원마을,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담는다!
기사입력 2011.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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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빛담촌󰡑으로 불러주세요

항촌전원마을,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담는다!

남해군 남면 항촌전원마을이 󰡐빛담촌󰡑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군은 마을에 대한 좋은 이름을 검토하면서 전문가 자문과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작년 11월, 빛담촌으로 마을 명칭을 선정했지만 군민들의 인식이 부족하다고 판단, 적극적인 이름 알리기에 들어갔다.

 

󰡐빛담촌'은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담는다는 뜻으로 따뜻한 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마을,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남면 선구리 항촌마을 일원에 21,764.7㎡ 규모로 조성되는 빛담촌은 남해군 천혜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청정 남해바다가 펼쳐진 곳에 인접한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군은 전원마을 조성을 위해 도로, 상․하수도, 전기 및 통신, 주차장 등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했으며, 입주자는 올해 말까지 주택을 준공토록 해 전원마을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빛담촌은 언덕 아래로 남해의 쪽빛바다가 수놓고 있으며, 설흘산, 가천 다랭이마을 등 인근에 유명 관광지가 인접해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귀향을 희망하는 향우들과 농어촌으로 돌아오고 싶은 도시민들의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빛담촌에 들어서고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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