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버 페스티벌 독일 대사관이 지원한다

기사입력 2011.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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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 페스티벌 독일 대사관이 지원한다

정현태 남해군수가 25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동빙고동에 위치한 독일대사관에서 한스-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를 방문해 면담을 갖고, 독일마을과 옥토버 페스티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스 울리히 대사는 남해군에서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 독일기념관의 사진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도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0월 6일 개최될 독일기념일 행사에 독일마을 주민들을 초청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서울향우회 임원회의에서는 남해화력발전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임원은 󰡒화력발전소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을 기회를 마련해준 군수님과 남해군에 감사를 표하면서, 보물섬 남해의 이미지 훼손을 최소화한다면 발전소 유치에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사진>독일대사관에서 만난 정현태 남해군수와 한스-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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