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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 페스티벌 독일 대사관이 지원한다
정현태 남해군수가 25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동빙고동에 위치한 독일대사관에서 한스-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를 방문해 면담을 갖고, 독일마을과 옥토버 페스티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스 울리히 대사는 남해군에서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 독일기념관의 사진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도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0월 6일 개최될 독일기념일 행사에 독일마을 주민들을 초청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서울향우회 임원회의에서는 남해화력발전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임원은 화력발전소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을 기회를 마련해준 군수님과 남해군에 감사를 표하면서, 보물섬 남해의 이미지 훼손을 최소화한다면 발전소 유치에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사진>독일대사관에서 만난 정현태 남해군수와 한스-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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