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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은 8.31(수)일 영종도 하얏트호텔에서 일본 중부경제동우회 한국시찰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인천시 투자여건 설명과일본 부품소재기업 인천 유치 등을 위한 투자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다 타테아키(石田建昭) 도카이토쿄증권(주) 대표이사, 구라우치 무네오(倉內宗夫) 미쓰비시토쿄 UFJ은행 상무집행임원, 미노우라 테루유키(箕浦輝幸) 도요타방직 대표이사회장 등 중부경제동우회 회원 15명이 참석함.
이외에도 와카이 슈지(若井修二) 한국닛켄 대표이사 등 인천소재 일본기업인 대표 4명도 참석하여 먼저 인천에 진출한 경험을 소개.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중부경제동우회와의 간담회는 지난 6.21일 인천시의 일본 현지 설명회에서 인천의 투자매력에 흥미를 가진 일본경제인들의 적극적 관심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일본 경제단체 및 기업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향후 반드시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중부경제동우회는 토요타 등 수많은 자동차 및 부품기업이 집적하고 있는 나고야 지역을 권역으로 하고 있어 인천시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기업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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