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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 평생학습을 꽃 피우다
남해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간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평생학습동아리 경진․경연대회 참여자등 3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 2011 이천!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축제 1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는 의미에서 그동안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최도시 주제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에 군은 홍보․체험관 부스를 운영했으며, 총 300명이 참여한 나만의 보물섬 티셔츠 만들기(티셔츠 페인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경진․경연대회에 남해치료레크리에이션 봉사단과 직장인 풍물패다물팀이 참가해 전국의 우수한 학습동아리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국 평생학습축제는 도시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소개와 각 시군 홍보를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와 상호교류의 기회의 장이 되고 있으며, 매년 9월∼10월 초에 열리고 있다.
<사진>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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