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 후반기 리그가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미라클 FC, 피스스타컵 우등생 젠틀맨 FC 리베로, 베일 벗은 FC MEN, 노련한 기술력 슈퍼스타즈 등 네 팀은 지난 전반기 대회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으로 어느 경기하나도 놓칠 수 없는 명승부를 펼쳤다.
현재 FC MEN이 미라클 FC와의 골 득실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슈퍼스타즈와 FC 리베로가 따르고 있다.
FC MEN은 확실한 우승을 위해 김준수 단장을 비롯해 정예 멤버가 총 출동 하였고, 다른 팀들도 충분한 휴식기를 거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4팀 간의 리그로 치러지며, 전후반기 1위 팀간의 왕중왕전으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FC MEN vs 슈퍼스타즈 1 : 5, 미라클 FC vs FC 리베로 2 : 0으로 후반기 첫 경기를 마쳤다.한편, 올해 5회를 맞는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행복동행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정과 그 자녀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건전한 기부 문화의 활성을 도모하고, 축구의 대중화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조성에 앞장선다는데 의의가 있다.
경기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MBC SPORTS+를 통해 방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피스스타컵 홈페이지 (http://www.peacestarcup.co.kr)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