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F1 영암 경주장 드라마, 예능 등 방송 인기 촬영지로 각광

기사입력 2011.09.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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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11 F1 코리아그랑프리가 개최되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이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의 촬영장소로 급부상 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의 주말 오전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는 한국 F1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9. 22(목) ”F1특집“으로 영암 서킷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10월 2일(일)에 방영할 계획이다.


   이날 촬영장에는 개그맨 이창명의 익살스런 입담으로 F1대회 홍보대사인 이세창과 한민관이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문준영 등과 ‘드림팀’을 이뤄 개그맨 김대희, 이상호, 이상민, 이승윤, 이종훈 등으로 이루어진 ‘개그콘서트팀’과 뜨거운 한판 승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줄 계획이다


 특히, F1대회 홍보를 위해 서킷에서 진행하는 1:1 카트레이싱 경주와 드리프트 퍼포먼스는 방청객들에게 간접체험을 통한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 서킷의 특징적인 장소인 한옥 육교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되는 “출발드림팀 시즌2" F1 특집은 일반 팬들에게 영암 서킷의 매력을 한껏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조직위원회와 출발드림팀 관계자는 공개촬영을 하고 있으므로 청소년과 주민들의 참관을 오히려 요청중이라면서 평일이지만 지역내에서 개최되는 빅 이벤트에 참여하여 열띤 응원을 펼쳐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F1 코리아 그랑프리 주관 방송사 MBC에서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주말 드라마 『애정만만세』의 영암 서킷 촬영이 9월 20, 21일 양일간 진행된다.


   F1 영암 서킷을 배경으로 드라마 속에서 모터스포츠 매니아로 나오는 남자주인공 변동우(이태성 분)와 강재미(이보영 분)의 러브스토리가 영암경주장을 배경으로 전개되고 있다.


 F1대회조직위 관계자는 “영암 경주장이 명실공히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가면서 각종 레이스 대회뿐만 아니라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등 방송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어 F1대회 이외의 경주장을 활용한 수익사업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말(25일)에는 “F1 코리아그랑프리 D-20일 성공기원 빅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로는 한국 DDGT 챔피언십(5전), 2부 행사로는 그리드걸 선발대회 본선경연 및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그리드걸은 F1대회에 경주장에서 활동하게 되는 '서킷의 꽃'으로서 일반 모터스포츠행사에서 참여하는 레이싱 걸과 구별하고 있다.


[전병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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