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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국내 최고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이는 '2011 멜론 뮤직 어워드'가 오늘 오후 7시부터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올 연말 음악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최고 아티스트를 가리기 위한 'Top10' 선정 과정부터 아이돌들의 경합이 치열해 주목 받았으며, 그 외에 2011 글로벌 아티스트상, 앨범상, SK 플래닛 베스트송상, 아티스트상, 신인상등의 주요 상을 비롯 인기상 두 부문과 뮤직 스타일 상 네 부문 그리고 특별상 세 부문까지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져 모든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를 선보였다. '2011 멜론 뮤직 어워드'는 '뮤직 오브 에너지' 를 컨셉으로 대중이 힘들고 위로 받고 싶을 때, 즐겁고 기쁨을 나누고 싶을 때 함께 한 음악을 모두 만날 수 있었고 과거 '10대 가수 가요제'를 통해 연말 음악 시상식에 대중들의 설렘과 기대가 집중되어 있던 때를 추억하는 '7080세대' 와 음원을 통해 음악을 접하는 것이 익숙해 음원 데이터 중심의 시상식을 응원하는 젊은 세대까지 모두 아울러 세대를 초월하는 진정한 음악의 힘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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