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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덕망, 체력을 겸비한 전 세계 여대생들이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으로 활약하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서울대회'가 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됐다.본 대회에 앞서 이번 대회에 출전한 40명의 29기 후보들이 수화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후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의 탄생배경과 활동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외모적인 아름다움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에 가치를 겨누고 함께 나누는 대학생세계평화봉사단을 선발하는 화합의 대회로, 올해 스물아홉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10~20명의 국내외 전문 분야 대표로 구성된 대표들이 심사를 맡았다. 세계 평화를 위한 활동을 하는 만큼 후보자들의 기본적인 성실도와 △지적인 성숙도 △자기소개 통한 발표력 △외국어 △드레스심사 △인터뷰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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