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신성록, 달달한 분위기 스틸 공개

기사입력 2017.07.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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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죽어야 사는 남자' 신성록 이소연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측은 레스토랑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신성록 이소연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극 중 훤칠한 외모의 은행원 강호림 역을 맡은 신성록은 아내 이지영A(강예원)의 아들 같은 철부지 연하 남편이지만 아내와 있을 때랑은 확연히 다른 젠틀한 표정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자유분방하고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쿨한 이지영B로 분한 이소연 역시 평소 차가운 성격과는 상반되는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특히 부부 사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로맨틱한 사랑의 상징 와인과 꽃까지 갖추고 달콤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두 남녀의 만남에 보는 사람들의 촉이 곤두서고 있는 와중에도 턱받이를 하고 음식에 집중하고 있는 해맑은 신성록의 모습은 드라마에서 보여줄 강호림의 철없는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에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신성록과 이소연이 연기 할 호림과 지영B의 관계는 드라마 속 갈등의 시작이기도 하고 네 명의 주인공들이 서로 얽히게 되는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두 남녀가 '죽어야 사는 남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기대 많이 해 달라"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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