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지난 4일 프리뷰 티켓 예매를 시작한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연출 김은영)가 매진을 기록했다.
‘프론티어 트릴로지’는 2015년 영국의 ‘에딘버러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작품으로 ‘카포네 트릴로지’와 ‘벙커 트릴로지’에 이은 제스로컴튼 프로덕션의 시리즈이다.
150년 전 서부시대의 성당을 배경으로 한 ‘프론티어 트릴로지’는 환경에 따라 생존하는 인간의 삶을 다룬다. 오세혁 작가와 김은영 연출이 손을 잡았고, 최수영·박인배·김동원·박은석·문태유·김우혁·임강희·전성민 등이 출연한다.
9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