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화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기사입력 2017.08.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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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국내유일 음악영화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Jecheon International Music&Film Festival))>10일 오후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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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 음악, 그리고 영화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제음악영화제로 한여름 시원한 청풍호반과 아름다운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내유일의 휴양영화제이기도 하다.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4개국 107(·장편 56, 단편 51)의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션들의 삶, 음악을 다룬 '전기영화, 다큐멘터리' 작품이 여럿 포함된 음악영화가 8개 섹션으로 선보여, 음악,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악프로그램은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리는 <원썸머나잇(one summer night)>, 의림지무대에서 열리는 <의림썸머나잇(Uirim Summer NIght)>에서, '거미, 김윤아, 장재인, 박재정, 에디킴, 뜨거운감자, 소란, 슈가볼, 정승환' 등 개성넘치는 뮤지션들의 음악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성있는 신인뮤지션들을 제천시내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거리의악사페스티벌>, '배우 이영진, 가수 오지은'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제천라이브초이스>, '의림지 파크랜드'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유일한 '심야디제잉' 프로그램인 <쿨나이트>가 신설돼 다채로움을 더한다.
 
개막작 <장고><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에티엔 코마' 감독의 데뷔작이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6일간, '메가박스 제천''메인상영관'으로, '제천시문화회관, 청풍호반무대, 의림지무대' 등 제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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