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거래일 만에 2,360선 회복...2,365.33에 장 종료

기사입력 2017.08.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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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2,360대에 다시 진입했다.

코스피는 오늘 전 거래일보다 10.33포인트 오른 2,365.33에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 17일 이후 3거래일 만에 2,360선을 회복했다.

또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3.41포인트 올라 644.26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5원 20전 내린 천133원 80전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장 시 전날보다 5.29p(0.22%) 오른 2,360.29로 장을 열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900억원를 주식을 사들여 지수 상승에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279억원, 개인은 831억원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88%), 증권(1.84%), 통신업(1.01%), 화학(0.93%), 보험(0.75%), 기계(0.64%), 은행(0.63%), 전기전자(0.60%), 금융업(0.59%), 운수창고(0.56%), 제조업(0.51%) 등이 상승마감했다.

이에반해 전기가스업(-0.90%), 의료정밀(-0.48%), 운송장비(-0.43%) 등 일부 업종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34% 상승한 235만원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1.49%), 포스코(0.15%), LG화학(4.01%), 신한지주(0.97%) 등도 함께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68%), 한국전력(-0.90%), NAVER(-1.79%), 삼성물산(-1.13%), 현대모비스(-0.59%) 등은 하락했다.

제약·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본 다케다제약과 함께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19%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3.41%p(0.53%) 상승해 644.2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52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453억원)과 개인(7억원)은 매도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은 코스피 이전 가능성 호재로 5.88% 급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2원 내린 1,133.8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명균 기자 gyun35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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