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심상정 "아파트 집단대출 5년 만에 39% 증가…비은행권 13배"

기사입력 2017.10.17 16:5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아파트 집단대출이 5년 만에 39%나 늘어났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말 은행권과 비은행권의 집단대출잔액은 145조3천억원으로 2012년 말 104조 원에 비해 39% 증가했다.

상호금융·보험·저축은행 등 비은행권의 집단대출도 같은 기간 13배 폭증해 지난 6월 말 8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집단대출이 가계부채 증가세를 견인하는 것으로 보고, 아파트 집단대출 중 중도금과 잔금대출에 주택담보인정비율과 총부채상환비율 40%를 적용하는 등 집단대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김명균 기자 gyun3514@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