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해피 데스데이”, 11월 9일 개봉

기사입력 2017.10.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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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북미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국내 영화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피 데스데이’는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영화다.

‘해피 데스데이’는 지난 13일의 금요일 북미 개봉 후, ‘겟 아웃’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로 SF 대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 3일 만에 제작비 대비 6배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곧바로 올 하반기 최대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뜨거운 관심 속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섬뜩한 인상이지만 큰 눈망울로 기괴하게 웃고 있는 ‘베이비’의 반전 비주얼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면 뒤에 숨겨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공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운데, 피 흐르는 초가 꽂힌 컵케이크과 함께 “죽을 때까지 놀아줄게”라는 메시지는 극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호러테이닝 무비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예측 불가능한 긴박감과 공포 쾌감을 선사할 2017년 하반기 화제작 ‘해피 데스데이’는 11월 9일 국내 개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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