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건설노조, 강릉서 지역 조합원 일자리 창출 집회

기사입력 2017.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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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건설노조 강원본부는 14일 오전 7시부터 강릉시 입암동 강변 코아루 신축공사장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건설노조 강원본부(본부장 최예도)는 14일 오전 7시부터 강릉시 입암동 강변 코아루 신축공사장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지역 조합원들의 건설현장에서 일자리 창출, 노사가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적 노력, 산업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복지를 위해 정책 발굴 등 건설 업계의 구조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강행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건설노조 강원본부는 14일 오전 7시부터 강릉시 입암동 강변 코아루 신축공사장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건설노조 관계자는 “이번 농성을 통해 건설현장에 필요한 인력이 외부 영입이 아닌 지역 조합원들에게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건설노조는 노사합의로 산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훈 기자 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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