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잡는다” 백윤식 ”이번 영화 액션 장면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7.11.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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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11월 2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반드시 잡는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백윤식, 성동일, 조달환, 김혜인이 참석했다.

백윤식은 "이번 작품에선 본능적인 액션을 선보였다. 전작들을 보면 능숙한 액션들이었는데 이번엔 반대되는 액션이라고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김홍선 감독이나 성동일, 천호진, 김혜인과 함께 참 많이 힘들었다. 결과를 갖기 위해서는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힘들었던 건 사실이다. 성동일, 천호진과 셋이서 이런 유형 장면이 들어 있는 작품을 하겠냐고 얘기가 나왔을 때 성동일 말고 전부 안 하겠다고 했다" 고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성동일
성동일은 "내가 아닌 백윤식 선배님이 현장 분위기를 띄워주셨는데, 감사드린다. 웃고 즐기다가 왔다. 이 작품을 찍으면서 백윤식 선배님에게 두 가지 칭찬을 받았다. '동일아, 너 연기 늘었다' 란 말과 '얼굴에 독기가 많이 빠졌더라' 하는 것이다. 백윤식 선배님에게 칭찬 받아 무척 좋았다" 고 말했다.
왼쪽부터 백윤식, 김혜인, 성동일, 김홍선 감독, 조달환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11월 29일 개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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