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무식 기자]지난 29일 김진표 국회의원(4선, 경기 수원시 무)은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1한중고위지도자포럼에 참석하였다.
이날 김 의원은 “촛불시민혁명은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20주 동안 매주 100만 명이 참석하여 총1700만 명의 시민들이 동참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이끈 촛불시민혁명은 그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명의 불상사도 없는 비폭력 평화집회였다.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세계에 보기 드문 완벽한 시민의 승리였다. 촛불집회의 민심에서 30년을 입시경쟁과 취업경쟁에 시달리고 있는 젊은 층의 사회 불만 요소,
30년을 비정규직 등 불안한 일자리와 긴 노동시간에 대한 불만 그리고 사회적 보장이 약하여 불안한 노후생활 등에 대한 불만 등이 결합되어 나타났던 현상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