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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회장 최찬환)는 7일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역 지도자들이 주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하는 기회로 삼고,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져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희 강릉시장, 조영돈 강릉시의장 및 강릉시의원, 전직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분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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