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사] 세계적인 소프라노 최경아의 콘서트가 6일 오후7시 스칼라티움 강남점에서 배려와 섬김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리더스 포럼 주최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옥같은 노래를 부른 소프라노 최경아는 " 존경하는 리더스 포럼 여러분! 소프라노 최경아입니다“며 찾아주신 내·외빈에게 감격에 젖은 목소리로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부족한 제게 귀한 시간들을 내어주시고, 노래를 들어주셔서 함께 할 수 있음이 너무나 감사했고, 돌아보니 부끄럽기도 하고, 큰 숙제를 마친듯”합니다며 소신을 피력했다.
최 소프라노는 “모든 분들께 큰 감사의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일일이 배려하시고 마음 써주신 회장님, 사무총장님 및 임원님들, 참석하시고 마음 열어 배려와 섬김의 본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송년에 관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송년음악회였네요. 행복하고 감사가 넘치는 12월 마무리가 되시길 바라옵고, 반가움과 소망이 넘치는 다음 모임을 기대합니다. 평안하게 가시고.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본 공연의 막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