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동 희망둥지마술단, 동절기 사회안전망 역할 ‘톡톡’
2017.12.07 12:28 입력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동해시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영호) ‘희망둥지마술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역 주민의 동절기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희망둥지마술단’은 6일 10명의 회원이 동절기 난방 취약 저소득 10세대를 대상으로 단열시트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같은날 6명의 회원이 노후된 전기시설로 화재의 위험을 안고 살아가던 가구에 전기시설 교체 및 보일러 수리 등을 진행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