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27일 작사가 심현보 ”북잼플레이” 연다

기사입력 2017.12.23 00:4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인터파크도서는 27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에서 작사가 심현보의 북잼 플레이 '사이와 사이를 잇는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8년 모던 락밴드 '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한 심현보는 작사가·작곡가·싱어송라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윤미래 '시간이 흐른 뒤',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너의 모든 순간' 등 대중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자리잡고 있는 400여 곡을 작사·작곡했다.

최근 출간한 '작사가의 노트'에는 바삐 돌아가는 작업 현장에서 집중력을 끌어내는 법, 대중의 선택을 받는 가사를 쓰는 비법 등 15년 작사가의 삶이 담겼다. 또 저자의 수많은 히트곡 중 선택한 가사의 필사 페이지도 실렸다.

이번 북잼 플레이 행사는 인터파크도서와 살림출판사가 주관한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함께하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문화 사업이다.

심현보의 감성토크(40분), 공연 및 질의응답(20분), 작가 사인회 순으로 총 1시간30분동안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5일까지 인터파크도서 심현보 북잼플레이 안내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인원과 신청 이유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100명을 초대하며, 당첨자는 26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한편 책을 통한 어울림을 의미하는 북잼(BOOK JAM)은 저자와 독자의 소통을 돕고자 인터파크도서가 기획한 스페셜 문화공연이다. 콘서트·토크·플레이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매월 독자를 만나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