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겨울음악제, 30일 예술의전당 개막

기사입력 2018.01.0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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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평창겨울음악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주요 공연장이었던 강원 알펜시아 콘서트홀을 떠나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평창겨울음악제’는   30일과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강릉·춘전·원주·평창으로 이어지는 축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서울 공연은 ‘실내악 & 댄스 갈라’와 ‘오페라 갈라’로 프로그램을 나눠 진행한다. 정명화·정경화 예술감독을 비롯해 명창 안숙선, 피아니스트 손열음, 댄서 벨렌 카바네스, 하피스트 라비니아 마이어, 마린스키 오페라단 성악가 등 국내외 저명연주자들이 참여한다.

클래식 실내악 레퍼토리에 댄스와 발레, 국악 등을 접목한 프로그램, 마린스키 극장 소속 성악가들이 펼치는 오페라 갈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서울 공연과 같은 레퍼토리로 오는 2월 2일과 3일 강원 강릉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재공연을 한다.

티켓 가격은 1만~3만원. 예술의전당과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울·강릉 이외 지역 공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2018 평창겨울음악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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