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와 쇼의 새로운 만남, 서커스쇼 ‘매직 판타시스'
►전 세계 문화예술이 한 무대 위에 펼쳐져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받아
►러시아, 중국 정상급 퍼포머들이 만들어 내는 수준 높은 꿈의 무대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고도의 훈련으로 육체의 유연성이나 기민성 등을 응용하여 일반 사람들은 불가능한 동작을 취한다든지, 소도구를 교묘하게 조작 혹은 새나 짐승 따위를 뜻대로 다루어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장르의 공연을 ‘서커스’라고 한다. 이러한 서커스 공연에 화려한 춤사위를 더하여 쇼(Show)적인 구성으로 연출한 어메이징 쇼 ‘매직 판타시스’가 지난 2017년 11월 17일 명보아트홀 다온홀에서 개막하여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TV와 같은 매체로 나마 접할 수 있었던 중국의 기예공연을 중심으로 탱고, 캉캉, 삼바 등 전 세계 전통 무용들로 채워져 있어 매 순간 흥미와 재미를 준다. 특히나 여린 소녀가 자신보다 커다란 항아리와 테이블을 오직 발의 감각만으로 저글링을 하는 장면이나 몸에 골격이 없는 듯 유연함을 강조하는 아크로바틱 한 공연의 연출은 감탄을 자아낸다.

어메이징 쇼 ‘매직 판타시스’의 공연장에 방문하게 되면 남, 여, 노, 소 다양한 연령의 관객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 전 세계 다양한 문화를 소재로 연출하는 공연의 교육적인 요소와 서커스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르적인 특징이 부모가 어린아이들의 손을 잡고 공연장을 방문하게 만들고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 실버세대들의 나 홀로 관람도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어메이징 쇼 ‘매직 판타시스’의 무대는 중국 전통 기예공연의 계승과 현대적인 재해석으로 중국의 ‘태양의 서커스’라 불리는 중국의 ‘창즈시 신기 잡기단’(山西省 長治市 神奇團)과 러시아 국립예술학교의 무용수들로 구성된 ‘피닉스’(Phoenix), 두 예술 단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들어진 공연으로 극의 구성과 완성도를 높여주어 관객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소개
어메이징 쇼 ‘매직 판타시스’는 신기에 가까운 기예공연, 시시각각 변하는 마법 같은 변검 등의 중국 전통 기예공연과 삼바, 플라맹고, 캉캉 등의 세계 각 국의 전통 무용으로 채워진 퍼포먼스 공연이다.

중국의 ‘창즈시 신기 잡기단’(山西省 長治市 神奇團)과 러시아 국립 예술학교 출신 무용수들로 구성된 ‘피닉스’(Phoenix)의 두 예술단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70분간 펼쳐지는 무대는 때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스릴감과 조금 부족해 보이는 광대의 몸짓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며 러시아 무희들의 춤사위는 화려하게 무대를 수놓아 재미를 더하여 준다.

서커스의 곡예와 러시아 무희들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쇼가 만나 만들어내는 어메이징 쇼 ‘매직 판타시스’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보아트홀 다온홀에서 2017년 11월 17일 개막하여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출연배우(CAST)
○ ‘창즈시 신기 잡기단’(山西省 長治市 神奇團)
중국을 대표하는 전통 기예 예술단 ‘창즈시 신기 잡기단’은 전통의 가치를 보존하며 각 나라의 특징을 살리며 구성하는 현대적인 연출로 전세계 각 국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1953년 창단된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 피닉스’(Phoenix)
러시아 국립예술학교의 우수한 무용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피닉스(Phoenix)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무용 단체 중 하나로 러시아를 비롯한 이탈리아 등의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러시아, 중국 오리지널 팀 내한공연 어메이징 쇼 ‘매직 판타시스’는 2017년 11월 17일부터 오픈런으로 명보아트홀 다온홀에서 공연하며 인터파크를 통하여 예매 가능하다.

공 연 명: 어메이징 쇼 <매직 판타시스>
공연장소: 명보아트홀 다온홀
공연기간: 2017년 11월 17일부터 오픈런
공연시간: 평일 14시, 20시 / 주말 13시, 16시 (월요일 공연 없음)
런닝타임: 80분 (인터미션 없음)
관람연령: 4세 이상
출연배우: 창즈시 신기 잡기단, 러시아 피닉스 무용단
주최,주관: ㈜스카이 드래곤 (공연문의: 1599-9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