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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남자들의 우정을 그린 연극 ‘아트’가 2월 8일 개막한다. 누적관객 20만 명을 기록한 흥행작이다.‘아트’는 남자들의 진한 우정을 담은 블랙 코미디 연극이다. 마크, 세르주, 이반 세 남자 이야기다. 2억이 넘는 거액의 그림을 둘러싸고 남자들의 의리, 우정, 이기심, 질투, 자괴감을 통해 웃음을 자아낸다. 2월 8일부터 3월 4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볼 수 있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사의찬미’ 성종완이 연출한다. 배우 정상훈·김결·류경환·김대곤·안두호·장격수·김정환·최원석·박세원이 출연한다.
‘아트’는 프랑스 극작가인 야스미나 레자가 썼다. 15개 언어로 번역되어 35개국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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