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중국영화상영관 3월 주제 '男 vs 男 작품전'

기사입력 2018.03.0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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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롯데시네마가 중국영화상영관에서 '男 vs 男 작품전'을 테마로 영화를 선보인다.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은 월드타워 중국영화상영관에서 '男 vs 男 작품전'이라는 테마로 총 5편의 중화권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작품전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3월 8일부터 31일까지 상영예정이다.

 

양조위, 류덕화 주연의 느와르 대작 '무간도', 코미디연기 대표배우 왕바오창 주연의 '탐정당인: 차이나타운 살인사건', 조미, 고천락, 종한량 등 중화권 대표 연기파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삼인행: 생존 게임', 오우삼 감독의 新 느와르 작품 '맨헌트'까지 3월 한 달 동안 5편 영화를 만날 수 있다.

 

경찰과 흑사회라는 양립할 수 없는 집단에 서로 스파이로 들어간 두 남자의 대적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그린 '무간도'는 개봉 당시 많은 한국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중화권 대표 코미디배우 왕바오창의 주연작 '탐정당인: 차이나타운 살인사건'은 자칭 태국의 명탐정인 왕바오창과 경찰학교 불합격생 류호연이 고군분투하며 살해누명을 벗어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한 액션이 돋보이는 버디무비다. '삼인행: 생존 게임'은 한정된 병동 내에서 일어난 형사, 용의자, 의사의 물러설 수 없는 대치상황을 그린 추격전이다. '맨헌트'는 오우삼 감독의 최신작으로, 장한위, 후쿠야마 마사하루, 하지원 등 한중일 3국의 인기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한 느와르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왕대륙, 왕카이, 마천우 주연의 '영웅본색4' 또한 중국영화관에서 상영예정이며, 주성철 기자의 GV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작품전 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상영전 기간 동안 영화 관람 후 스탬프를 찍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 10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영화를 예매 및 관람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영화 상영정보 및 이벤트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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