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조민기 숨진채 발견...“극단적 선택”

기사입력 2018.03.09 18:2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C-_Users_User_Pictures_고양시_wwr.jpg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학생 성추행 의혹을 받아온 배우 조민기(53)가 9일 오후 4시 5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대형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창고 안에서 목을 매 있는 것을 조씨의 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조민기씨는 심정지 및 호흡정지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교수 시절 여학생 성추행 논란이 알려지며 '미투 가해자 의혹'을 받아온 조민기는 오는 12일 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에 강제 추행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예정이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