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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과 한국수레평생교육원이 지난 13일 고양시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고양시 노인일자리 사업인 ‘시니어 인력파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인력파견 사업’은 관내 만 60세 이상 구직자와 구인을 원하는 기관과의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취업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인력파견 사업’의 참여자 모집, 홍보, 신임 경비교육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내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연계와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고양시니어클럽은 그동안 노인 인력파견 사업을 통해 매년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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