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복 마포구청장 예비후보,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마포구민 가장 가까이에서 뛰겠습니다”
기사입력 2018.03.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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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복 마포구청장 예비후보가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유창복 더불어민주당 마포구청장 예비후보(前 문재인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미래기획분과 위원, 前 서울시 협치자문관)가 29일(목)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마포구민을 중심으로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유창복 예비후보는 3월 12일(월)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홍대 앞 어울마당로에서 진행해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마포구청장 출사표를 던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창복 마포구청장 예비후보는 주민에게 열린, 주민과 가까이 있는 선거를 강조하며 선거사무소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하였으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낙서도 할 수 있는 어린이방, 삼삼오오 대화할 수 있는 모임방, 유창복 저서를 포함해 그가 서울시에서 추진한 마을공동체 및 협치 정책들이 꽂힌 서재 등 사무소가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는 지방선거에 처음 도전하는 ‘정치 신인’임을 강조하며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는 선거 운동을 진행하며 매일 아침, 지하철역에서 출근하는 마포구민들을 만나고 어린이집, 초등학교, 경로당을 찾아가고 골목 곳곳을 돌아다니며 마포구민들의 바람을 듣고 있다며 그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을 연구하면서 발전시키고 있다.
 
개소식에서 유창복 마포구청장 예비후보는 ‘주민과 공간을 잇는 마을정부 마포’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민선 6기 박홍섭 마포구청장의 비전인 ‘교육문화도시 마포’에 주민공동체의 비전을 더해 ‘행복한 마포 교육문화 공동체’를 실현하겠다는 뜻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9대 정책분야, 30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9대 정책분야는 △주민참여 △일자리가 있는 돌봄 △사람이 있는 문화 △주민이 행복한 관광 생태계 △기술과 주민이 함께 살피는 안전 △이웃이 있는 주거 △같이 사는 골목상권 △미래가 있는 청년 △16개동 균형있는 복지안전망이다.
 
3월 8일 공식 등록 이후 그는 주민을 찾아가서 정책 제안을 듣는 선거운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마포구 어르신의 건강과 돌봄을 책임지는 요양보호사, 장애청년을 키우는 부모, 마포에서 10년 이상 살면서 노후대비와 자녀세대의 미래를 고민하는 중, 장년층, 마포에서 오래 살고 싶은 청년들, 마포발전의 핵심축인 문화예술 분야 창작자, 종사자, 마포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들의 정책 제안으로 구정 계획과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전, 보육, 청년, 복지, 골목상권, 문화예술, 일자리, 정치 분야 전문가들에게 자문를 토대로 마포의 비전과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을 거쳐 주민들과 함께 유창복 후보의 공약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유창복 마포구청장 예비후보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하는 후보로 변함없이 달리며 행복한 마포교육문화공동체를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포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하며 마포구청장 출사표를 던진 포부를 밝혔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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