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VR·AR EXPO' 개막... “최신 VR, AR 콘텐츠가 한 자리에“

기사입력 2018.04.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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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정원자 기자]국내 최대의 VR/AR 전시회 'Seoul VR·AR EXPO'가 4일간의 일정을 화려하게 개막했다.
산업 초기에는 HMD(head mounted display / 두부(頭部) 장착용 영상 장치)와 개인용 위주의 콘텐츠가 주목을 받았다면 이번 전시회는 탑승형 어트랙션 (attraction)과 결합된 VR 콘텐츠가 주를 이룬다.

 

이번 삼성역 코엑스 전시장 C홀에서 19일 개최된 Seoul VR·AR EXPO는 국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집중 조명되고 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산업과 관련한 국내 최대 규모의 B2B 전시회로 다양한 최신 VR, AR 콘텐츠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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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VR·AR엑스포(4월 19일부터 22일, 코엑스)’와 동시 개최되는 행사로 SEGA Joypolis, 나이앤틱, GPM,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IDC, 업로드VR, 모구라VR 등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세계적인 트렌드와 현황, 전망, 비전을 들어볼 수 있으며 게임부문 주관사이자 인천 송도의 대형 VR테마파크를 운영 중인 VR테마파크 전문기업 GPM을 포함해,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인스퀘어, 브로틴, 드래곤플라이, 서틴플로어, 미디어프론트, 모션테크놀로지, 서울엑스알스타트업스, 예쉬컴퍼니, 플럭스 플래닛 등 국내 VR·AR 기업 100여 업체가 참가한다.

 

세계적인 증강현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포켓몬고(Pokémon GO)AR 개발사 나이앤틱(Niantic)의 아시아태평양 총괄디렉터 마사시 카와시마(Masashi Kawashima)가 "Pokémon GO", "Ingress", 그리고 다가오는 "Harry Potter Wizards Unite"와 같은 게임을 통해 AR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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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FPS게임 신작 및 체감형 VR, 4D스캐너, 360 Video 제작 장비, 선박관리 VR솔루션(VRSM) 등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Seoul VR·AR EXPO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기업들의 신작 및 신제품 발표회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사진=전병열 기자]

[정원자 기자 cast2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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