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의원 ․ W재단 주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위원회 발대식’ 성황리 종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기사입력 2018.04.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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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재단, “온실가스 감축노력, 전 국민에 확대 플랫폼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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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임종성 국회의원과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이 주최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위원회’ 발대식에서 임종성 국회의원과 관계자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과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이 주최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위원회’ 발대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은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돼 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곳을 통해 국민이 감축한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하여 국민에게 다시 돌려주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지난해 12월 ‘대국민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을 통해 활동을 개시한 바 있다.

 

그리고 26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국민온실가스 감축운동’에 앞장설 ‘대국민온실가스 감축운동 위원회’를 발족시키는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온실가스는 인류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부메랑”이라면서 “우리 모두가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W재단 이욱 이사장은 “온실가스에 대한 과학자들의 예측 발표는 우려를 자아내게 한다.”면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에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하여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또 이번 행사에 홍보대사로 참여한 인피니트 맴버 장동우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겠다.”면서,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 끼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의심을 받지 않아 편리하다.”고 밝혀 자중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질세라 남우현군도 "저는 가지고 있는 승용차를 팔겠다."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또 홍보대사 김진호 PD(SBS 「정글의 법칙」 연출) 역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며 동참의사를 밝혔다.

 

한편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HOOXI 캠페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본부를 중심으로 미국, 캄보디아, 피지, 우크라이나, 싱가폴 등의 국가에 지부를 두고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자연보전 활동과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시는 ‘숨쉬다’라는 뜻으로 자연 생태계의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의 공식 후원사로 NH농협생명, NH투자증권, 롯데홈쇼핑, 한국필립모리스(주)가 참여하고 있다. HOOXI APP은 현재 개발 중으로 올해 10월부터 ios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홍보대사 가수 인피니트의 장동우군, 남우현군, 김진호 SBS PD 외에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한정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위성곤 의원 등이 참석 축사를 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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