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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26일 오후 6시 임페리얼팰리스서울 호텔에서 명창 이호연의 국악과 함께 수업이 60여명의 원우들이 신바람 나는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본 수업에 앞서 잠시 기자가 대기실에서 만나 본 명창 이호연은 다정다감 하면서 앞으로 예정 된 공연에 열정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녀만의 특기한 부드러운 속에 카리스마가 한구절 넘기는 판소리 특유의 억양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진행 된 수업에서 명창 이호연이 갖고 있는 그 강렬함이 원우들에게 지루함 없이 흥미로운 수업이라는 평이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원우들의 한결같은 표현이다.국악의 장단을 테이블 조별로 이어진 수업에서 더 큰 재미와 묘미가 합친 수업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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