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수 “정의로운 보수의 전사로 당면한 현실 타파”

천안갑 지역 국회의원 재선거 공천접수 후 본격적인 경선 채비
기사입력 2018.04.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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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갑 지역 국회의원 유진수 예비후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천안 갑 지역 국회의원 유진수 예비후보가 30일 공천접수를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에 돌입했다.

유진수 예비후보는 이날 공천신청 접수 후 페이스 북을 통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당 생활과 정의로운 보수를 표방하며 후회없이 달려왔다”고 그간의 심정을 밝혔다.

 

그는 “약자 편에 서서 힘을 보태며 대변했던 것처럼 당원들과 시민들을 더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며 “정치꾼들, 무늬만 당원, 공정한 경선을 회피하며 아부하고 줄서기에만 매달리는 후안무치한 사람들은 철저히 배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어 “당당하게 선택받아 쓰러진 보수의 희망의 불씨를 되살려 자유한국당을 혁신하고 개혁하는데 앞장서겠다. 유진수가 만들어 보이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유 예비후보는 “현재의 사람들로는 대한민국의 위기와 자유한국당을 살려내기 어렵다”며 “막말과 고성, 품격을 손상시키면서 자신의 주장만을 소리치는 지도자들로 인해 국민들은 TV채널 마저 돌려버리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꼬집었다.

 

이어 “(국민들이)정치 뉴스 안본지는 이미 오래전인데 자유한국당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개탄스럽다”고 토로했다.

유 예비후보는 “고단하고 지쳐가는 국민들은 차라리 대한민국을 떠나겠다고 한다”며, “국회로 보내주시면 자유한국당을 바꾸고 국민 마음속의 적폐부터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스펙이나 과거의 행적을 살피는 것보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해야만 하는 ‘전사’ 가 필요한 시기”라며 “정의로운 보수의 전사로 당면한 현실을 타파해 나가겠다”며 소신을 피력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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