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크' 황찬성 "특이하고 좋은 작품이다"

기사입력 2018.05.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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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5월 3일 오후 1시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라이프웨이홀에서 뮤지컬 '스모크'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배우 황찬성(2PM), 김소향, 정연, 유주혜, 박한근, 김경수 등이 참석했다.

 

황찬성(2PM)은 "추정화 연출과 연이 닿아 이 작품에 나오게 됐다. '알타보이즈'와 '인터뷰' 연습을 한국에서 했다. 그래서 '스모크' 연습도 큰 차이점은 없었다" 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을 하게 된 이유는 대본을 받아서 읽었는데 무척 재미있었다. 이해는 되지 않았지만 특이하고 좋은 작품이라 생각했다" 고 설명했다.

 

뮤지컬 '스모크'는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천재 시인 이상의 작품 '오감도 제 15호'에서 소재를 얻어 만든 작품이다.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박한근, 김소향, 정연 등이 나온다. 7월 15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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