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전시 '인생나침반', 대학로 오픈

기사입력 2018.05.0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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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나침반_포스터.jpg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체험전시 '인생나침반'이 오는 5월 5일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에서 오픈한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이지만, 실제로 그것을 경험해 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타인의 죽음으로 간접적으로 알 수 있을 뿐이다. 나에게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이 찾아온다면 어떻게 될까?

체험전시 '인생나침반'은 ‘자신의 죽음을 직접 경험해 본다면 어떠할까?’라는 작은 상상해서 출발했다.

 

제작사 컬처마인은 "나 자신의 죽음을 체험해봄으로써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다시 한 번 설계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체험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죽음이 완전한 끝인지, 또 다른 세계에서의 시작인지 각자의 의견과 믿음은 다르겠지만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는 명언처럼 체험전시 '인생나침반'이 오늘을 더 뜨겁게, 후회 없이 살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인생나침반'은 죽음이란 어떤 것일지 체험자들이 상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실제 관 속에 들어가 누워보는 입관체험을 할 수 있다.

 


5월 5일부터 5월 31일부터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각 예약시간별 최대 8명의 한정인원만 체험이 가능하다. 월요일 휴관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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