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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민주당 충북도당은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기념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필승전진대회에 추미애 당 대표와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지방선거 공천자,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 충북도당 필승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추미애 대표는 “문 대통령의 뛰어난 국정 운영으로 이제 한반도는 비핵화와 평화·공존의 시대로 가고 있다”면서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그토록 믿었던 일본 아베총리나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하고 문 대통령을 외교력을 칭찬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원 동지 여러분은 홍 대표에게 심심한 위로의 박수를 보내달라”며 한국당을 비꼬았다.
대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한 지역이다. 당 지도부와 후보자들은 이 자리에서 대전을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필승전진대회에는 추 대표와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 국회의원, 신경민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광역단체장,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후보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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