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당 필승대회 추미애 대표, "울산현안 풀 힘있는 송철호 후보" 필승 결의

기사입력 2018.05.12 14:1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EditImge.jpg
11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필승전진대회 참석한 추미애 대표가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자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오후 7시 울산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울산시당 필승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추 대표는 이날 "울산 북구에도 우리 깃발을 꽂아야 하지 않겠는가? 울산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탄생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승리의 바람이 느껴진다. 여기 울산의 애당 동지 여러분의 얼굴 표정을 보니까 승리가 예감된다"고 인사했다.

추 대표는 시당을 위해 애쓴 임동호 전 울산시당위원장(최고위원)을 위로하고, 성인수 울산시당위원장, 임동욱·이수영·주형국 지역위원장, 이상헌 국회의원 후보(전 시장위원장) 등 출마 후보들을 거론하며 격려 박수를 보내고 당선을 기원했다. 이어 “인권변호사 3인방으로 불렸던 사나이가 있다. 첫 번째는 누가 뭐라고 해도 노무현, 두 번째는 문재인, 세 번째는 누구인가. 송철호 후보다. 그 사람을 알고 싶으면 친구를 보면 된다고 했다”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송철호 후보! 지역주의와 맞서 용기 있게 싸웠고, 동서화합을 위해 평생을 바친 노무현의 동지”라고 밝혔다.

 

page.jpg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필승전진대회

 

그러면서 “영남, 호남 할 것 없이 통합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구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1년이 지났는데, 참 많은 것을 해냈다. 운전대를 꽉 쥐고 평화를 향해 줄기차게 나아가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치러내서 판문점 선언까지 멋있게 해냈다. 이렇게 든든한 대통령, 자랑스러운 대통령과 같은 길을 걸어온 송철호 후보라면 우리가 믿고 울산을 맡겨도 되지 않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어제 중앙당 정책위에서 보고를 받고 울산지역경제를 살리고 울산 산업을 부흥시킬 공약을 확정했다. 울산 산업단지의 안전성을 강화해내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서 조선 산업을 업그레이드 시켜 조선 산업이 부흥하도록 하겠다”며 “울산의 도시철도와 외곽순환도로를 확충하고 울산 곳곳에 사람이 퍼지고 경제가 다시 꽃 피도록 집권당으로서 제대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과 나란히 보폭을 맞추면서 대통령과 전화 한통화로 울산지역 현안을 풀 수 있는 힘 있는 후보. 그래서 울산을 더욱 크게 만들 적임자가 누구인가. 송철호 후보를 울산시장으로 만들어낼 자신이 있는가"라고 주문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렇게 결의에 찬 여러분이 있지 않은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되도록 하자. 울산시민의 승리가 되도록 하자. 지역주의가 절대 펼치지 못하고 민주주의가 다시 꽃 피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우리 울산시민과 함께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