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동해=이상훈 기자]동해시 (동해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추진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에 동해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선정됐다.
동해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pe비닐봉투를 직접 제작하는 업체로 이번 경영 컨설팅을 통해 경영 전반 및 생산품 품질 개선, 종사자의 역량 강화, 판매 마케팅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경영 컨설팅(품질관리 부분)을 통하여 동해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2018년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경영 컨설팅을 계기로 생산품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연내 품질 인증(ISO9001) 취득을 추진할 것”이라며“이와 함께 근로 장애인들의 복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이들의 자아 실현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