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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24일(목)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했다.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고양시에서 운영·지원하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잔고장 등으로 가정에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출장 수리하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자전거 무상점검은 물론 저렴한 가격의 수리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수리는 품목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며, 브레이크 속줄, 브레이크 고무(패드), 체인 오일 등은 무상서비스 품목에 해당한다.
화정1동 관계자는 “통장회의, 아파트 방송 등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홍보를 통해 자전거 수리센터를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고양시 각 주민센터 및 호수공원, 문화공원 등을 순회하여 오는 11월 1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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