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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진도군수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동진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현장을 누비며, 진도군민들의 민심 읽기에 나서고 있다.
이동진 후보는 최근 임회면의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군민이 소리내어 웃을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자녀교육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가족 교육지원사업, 관내 병원 신장 투석기 설치 지원과 보훈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진 후보는 이어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사업 추진 투명화, 건강 체조 확대, 게이트볼·파크골프 지원 확대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또 여성들을 위해 “여성 농업인 행복 바우처 및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 확대, 저출산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교육·의료·문화서비스 시설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문화 가정 등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벌이 부부를 위한 초등학생 돌봄 교실 운영 확대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군민과 함께 정직하고 바른 선거로 반드시 승리해 100년을 내다보는 진도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기를 만들겠다.”고 밝힌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는 “청렴을 기본으로 거짓과 부정이 없는 공정하고 깨끗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일부 후보 측의 네거티브로 인해 혼탁해 지고 있는 이번 선거에서 오로지 군민만 보고 정책과 비전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진 후보는 “많은 지역민의 응원과 더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진도군민과 더 가까운 자리에서 함께하며 불편 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